의무 없는 일 시키거나 의심스러울 때는 112 신고
진주경찰서(서장 진훈현)는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삐용삐용-’24-2호(낯선 사람이 제공하는 음식 받거나 섭취 절대 금지)를 27일 발령했다.
삐용삐용 알림벨 ‘24-2호는 ▲낯선 사람이 제공하는 음식을 받거나 섭취 절대 금지 ▲낯선 사람이 의무 없는 일을 시키거나 의심스러울 때는 즉시 112로 신고될 수 있도록 학교·가정 내 자녀들에 교육을 요청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진훈현 진주경찰서장은 “경찰의 발빠른 대처와 예방 그리고 학교·가정 내 교육을 통해 안전한 진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올해 진주경찰서는 ‘삐용삐용’24-1(절도범죄예방)을 발령한 바 있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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