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박희순)는 김해시에 위치한 주식회사 스칸텍(대표 노현방)과 ESG실천기업 44호 가입식을 진행했다.

1998년 설립된 주식회사 스칸텍은 일반상선을 비롯해 특수선에 이르기까지 모든 선박에서 사용하는 시스템을 제조·공급하는 업체이다. 해당 기업은 설립 이래 1700여 척의 각종 선박에 제품을 공급하였으며, 특히 국내 주요 특수선에는 독보적인 공급우위를 선점함으로써 우수성과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2009년 46회 무역의 날 이천만불 수출탑 달성, 2017년 대우조선해양 2016 우수 협력사 수상, 2020년 정부인증 이노비즈 인증 획득, 2023년 현대중공업 2020년 품질 우수협력사 수상, 경상남도 청년친화기업 선정, 김해시 강소기업 인증 등 다양한 수상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동반성장위원회가 인증한 글로벌 ESG 경영을 실천하는 우수 중소기업이기도 하다.

노현방 대표는 “ESG경영 실천은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필수적인 요소로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고자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정기후원을 꾸준히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SG실천기업’은 환경, 사회적 책임, 윤리경영에 앞장서는 기업으로 경상남도 내 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월 50만원 이상의 정기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경남적십자사에는 총 44개의 기업이 함께하고 있다. 최원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