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방서 제22회 국회의원 선거 대비 투·개표소 화재안전조사
창녕소방서 제22회 국회의원 선거 대비 투·개표소 화재안전조사
  • 추봉엽기자
  • 승인 2024.03.27 23:29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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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소방서

창녕소방서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화재 등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7일부터 관내 투·개표소에 대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의 조사 대상은 개표소 1, 사전투표소 14, 투표소 20개소로 총 35개소다.

주요 내용은 ▲소화기ㆍ자동화재탐지설비 등 소방시설 작동 확인 ▲피난ㆍ방화시설, 비상구 등 대피시설 확보 확인 ▲투·개표소 관계자 비상시 대처요령 등 안전교육 ▲소방시설 자체점검(작동‧종합) 불량사항 보완 확인 등이다.

조사를 통해 발견된 불량사항은 사전투표일 전에 전부 보완되도록 조치한다.

이와 함께 소방서는 선거 기간 동안 특별경계근무를 추진하는 등 안전한 선거를 위해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정순욱 서장은 “선거일에는 많은 사람이 모이는 만큼 화재 발생 시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예방과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원활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추봉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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