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정동우회 정기총회 성황리 개최
진주교정동우회 정기총회 성황리 개최
  • 이상호 지역기자
  • 승인 2024.03.28 16:31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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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와 함께가는 활동 펼쳐 최우수지회 평가
▲ 대한민국재향교정동우회 진주지회는 지난 27일 오전 진주시 칠암동 소재 포시즌 웨딩홀에서 창립 제48주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대한민국재향교정동우회 진주지회(회장 한윤갑)는 지난 27일 오전 11시30분 진주시 칠암동 소재 포시즌 웨딩홀에서 창립 제48주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송영삼 대한민국재향교정동우회장, 박희흔 전대구지방교정청장, 법무부 교정본부 신용해 본부장을 대신하여 교정기획과 위종진 행정서기관 외 2명, 조형근 진주교도소장 외 4명, 김길수 진주문화원장, 이재설 진주교도소교정협의회 명예회장, 김운섭 부산지회장, 김영귀 강서지회장, 정홍문 창원지회이사, 정진훈 울산지회장, 김정섭 통영부회장, 안인갑 경남도민신문지역기자단장,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조호제 사무국장의 사회로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임원 소개 및 내빈 소개, 회장 인사, 내빈 축사, 지난 한 해 활동사항 및 현황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진주교정동우회는 회원 상호간의 유대강화는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가는 정의로운 사회를 구현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농촌일손돕기, 산악회 활동을 통해 자연보호활동, 원로회원 및 거동 불편한 회원 위문, 옛직장 사랑하기운동, 충혼탑 및 호국원 참배 등 각종 행사를 펼쳐 2023년도 업무 활동 평가에서 전국 35개 지회 중에서 최우수 모범지회로 선정되어 표창패를 수상하여 타 지회의 모범이 되었으며 지역 언론을 통해 교정동우회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보도하고 있다.

송영삼 교정동우회장은 축사에서 “진주는 역사적으로 충혼의 정신이 이어지는 유명한 곳이며 오늘 창립총회에 회원 상호간 단합된 모습과 투철한 참여 의식을 통해 진주지회 회원들의 다양한 활동은 타지회의 모범이라 생각된다. 앞으로 전국지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희흔 전대구지방교정청장은 축사에서 “먼저 창립총회를 축하하며 국가 안보적으로 볼때는 중요한 교정시설을 지키고 교정행정 발전을 위해 평생을 바친 우리 선배님들의 호국정신이 역사 속으로 묻히지 않게 하기 위해 서울남부구치소 입구에 충혼탑이 세워졌고, 대전 현충원에도 충혼탑을 건립하기 위한 계획이 수립되었으며 이번 우리 교정동우회 회원이 보훈의 대상에서 누락되었지만 조만간에 우리 보훈의 대상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윤갑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창립 제48주년 총회를 축하하여 주기 위해서 서울부산울산창원통영지회에서 오신 내외빈께 감사드린다. 축하와 격려를 해주신 김길수 문화원장님께도 감사드리고, 진주지회 발전을 위해 묵묵히 참여와 관심으로 애써주신 회원님들께도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교정동우회 홍보 등을 위해 지역사회와 많은 공유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호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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