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
이날 가입식의 주인공은 로뎀의집 전 관장으로 지난 2023년 12월 31일자로 퇴직해, 퇴직기념으로 경남 지역복지 환원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경남의 405번째 나눔리더가 되어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조정혜 전 관장은 지난 2019년 5월 10일부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평가지원단으로 지역 내 복지사업의 발전과 지역사회의 변화를 위해 책임과 소명을 다하고 있다.
조정혜 전 관장은 “평소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평가위원으로서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퇴직 기념으로 용기를 내 나눔을 실천하게 되었다”며 “경남의 이웃과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나눔활동에 참여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주신 로뎀의집 직원분들과, 경남사회복지동모금회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경남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며 복지 발전에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덕 사무처장은 “따뜻한 3월의 봄날 前로뎀의집 조정혜 관장님의 의미있는 퇴직기념 나눔 실천은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는 좋은 귀감이 될 것이라 생각 된다”며 이어 “조정혜 관장님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며, 나눠주신 따뜻한 마음은 우리 지역의 이웃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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