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행정 수요에 대응키 위한 맞춤형 해결책 제시
김해시가 복잡, 다양한 행정 수요에 대응키 위한 맞춤형 해결책을 제시했다.
이는 행정 환경 변화에 선제적 대응을 할 수 있는 김해연구원 설립을 본격화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시는 28일 오후 2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해연구원 창립 이사회 개최를 밝혔다.
이로써 연구원 이사회는 홍태용 김해시장을 이사장으로 공무원 등 당연직 5명, 대학교수, 기업인, 회계사 등 선임직 9명 등 총 14명으로 구성 임기 3년에 연임 가능토록 했다.
김해연구원은 감독기관인 행정안전부 설립 허가와 법인 등기를 완료하고 향후 초대 원장 및 연구원 채용 등 준비 절차를 걸쳐 오는 7월 김해중소기업비지니스센터 2층에 개원할 예정이라는 것.
한편 김해연구원 설립과 관련 홍태용 시장은 인구 56만 대도시 규모에 맞는 전문 연구 기관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이들이 정책 개발과 지역 맞춤형 해결책을 제시함으로 그동안 외부기관에 의뢰했던 연구용역을 직접 수행, 예산 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봉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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