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10기를 맞는 ‘First리더 양산인문학 과정’은 양산시민 35명을 대상으로 3월 27일부터 11월 26일까지 8개월간 매주 화요일 인문학기초, 역사와 인문학등 인문학 관련 다양한 강의와 현장에서 역사와 인문학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문화유적지 탐방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입학식에 참석한 나동연 양산시장은 “지역사회의 우수한 교육인프라를 통해 시민들에게 인문학적 교양을 제공하고 지역의 미래발전에 함께할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First리더양성과정은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0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그동안 교육생 267명을 배출, 양산시민들의 사회참여 확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등 성공한 시민 평생교육 리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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