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진주 출신 시도의원 무소속 김병규 후보 지지선언
전직 진주 출신 시도의원 무소속 김병규 후보 지지선언
  • 배병일기자
  • 승인 2024.03.28 21:00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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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경륜 갖춘 내고장 진주의 일꾼 될 것”
▲ 전직 진주출신 시도의원들이 28일 진주시청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주을 무소속 김병규 후보를 지지 선언했다.

전직 진주출신 시도의원들은 진주의 변화와 발전을 염원한다며 진주을 무소속 김병규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전직 시도의원들은 28일 진주시청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주를 비롯한 서부경남 전체의 광역발전과 상생으로 주민의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 능력과 경륜을 갖춘 김병규 후보를 내고장 진주의 일꾼으로 삼고자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진주는 과거 북평양, 남진주라는 호칭을 가질 정도로 역사인물과 문화산업의 중추도시였으나 지난 70여년간 이루어진 국가적인 현대화 과정에서 오랜기간 소외되어 정체와 낙후를 면치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잠자는 진주, 우리만의 진주를 넘어 국가적 역량을 진주로 끌어내야 한다며 또다시 찾아온 천년 역사의 중요한 기회를 반드시 성공시키기 위해 우주항공청 개청의 실무를 총괄한 김병규후보가 지금 진주에서는 절실히 필요한 이유”라고 강조 했다.

이어 “100만 우주항공복합 자족도시”는 진주 미래비전의 핵심이자 마지막 기회이며 이제 겨우 우주항공청법만 국회를 통과한 상태에서 앞으로 남아있는 복합도시 건설법 제정과 진주,사천 광역 발전은 향후 더 큰 정치력이 요구되는 험난한 싸움이자 숙제“라고 말했다.

또 “이런 일들을 성공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지금 진주는 기획재정부 28년,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로서 쌓은 행정경험과 능력, 중앙인맥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진주의 미래에 대한 열정과 소명의식으로 공공기관 추가이전과 혁신도시 완성 그리고 대기업유치등, 진주의 영화를 재현코자 하는 김병규의 리더십과 역사인식이 더욱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진주를 더 진주답게” 100만 남부권수도를 만들기 위해 어떤 후보 보다 실력과 능력이 검증되고 뛰어난 경제전문가 김병규와 함께 하면 가능할 것이며 진주정신을 존승하는 기개있는 지도자가 진주의 변화를 이끌어 내고 진주의 자존을 지켜낼때만이 시민이 선택하는 정치일꾼의 품격은 그대로 진주시민의 자긍심으로 발현될 것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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