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녹색생태원 조성 국제 학술포럼 개최
경남 녹색생태원 조성 국제 학술포럼 개최
  • 김봉철 기자
  • 승인 2011.07.28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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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 농업생명과학관서

▲ 제9회 ‘국제사막화 방지협약 당사국 총회 성공기원 및 중국 쿠부치 사막의 경남 녹색생태원 조성을 위한’ 국제 학술포럼 모습.

경상대학교(총장 하우송) 농업생명과학연구원은 ‘2011년 국제사막화 방지협약 당사국 총회 성공기원 및 중국 쿠부치 사막의 경남 녹색생태원 조성을 위한’ 국제 학술포럼을 28일 오후 2시 경상대학교 농업생명과학관 대강의실에서 개최했다.

포럼 개회식에서는 마호섭 준비위원장(경상대학교 산림환경자원학전공 교수)의 개회사, 허무룡 경상대학교 농업생명과학연구원장의 환영사, 강병기 경상남도 정무부지사의 축사가 이어졌다.
제1부는 ‘사막화 방지를 위한 국제적 동향 및 정책’중국 쿠부치 사막의 사막화 방지사례(권혁대 미래숲)’, ‘중국의 사막화 방지 계획(여생표 중국 내몽고 타라터치시 공청단서기)’, ‘몽골지역의 사막화 방지 사례(오기출 푸른아시아 사무총장)’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제2부는 ‘사막화 방지를 위한 기술적 전략’ 사막화 방지를 위한 식물생명공학 기술의 이용(정우식 경상대학교 교수)’, ‘사막화 방지를 위한 조림 기술(추갑철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교수)’. ‘중국 사막지역 방재림의 효과적인 관리 방안(박재현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교수) 등의 주제발표가 계속됐다.
제3부는 ‘사막화 방지를 위한 향후 정책 추진 방향’이라는 주제로 임은호(산림청 국제협력과장), 강호덕(동국대학교), 곽상수(한국생명공학연구원), 김춘식(경남과학기술대학교), 윤호중(국립산림과학원), 양기정(사막화총회 준비단) 씨 등이 참석하여 종합토론을 벌였다.
마호섭 준비위원장은 “오늘날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는 사막화 문제는 더 이상 어느 한 지역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전 지구적 문제라는 점에 국제사회가 주목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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