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수 독지가 진주역에 도서 기증
최진수 독지가 진주역에 도서 기증
  • 진도곤 시민기자
  • 승인 2011.08.02 1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 진주시새마을문고 지부장을 지낸 최진수씨(경남도민신문 시민기자)가 1일 철도공사 진주역을 방문해 김성민 역장에게 도서 350여권을 기증했다.
최 전 지부장은 “진주역대합실에 도서를 기증했으면 한다”는 마음을 전하자 김성민 진주역장도 “그렇지 않아도 대합실에 책이 없어서 각처에 문의를 해 결연을 맺어서라도 도서를 기증할 독지가를 찾던 중이었다”며 감사를 표시했다.
김 역장은 “역 대합실이 도서의 쉼터가 될 수 있고 여행객들이 지루하게 열차를 기다리지않고 도서를 읽으므로서 마음의 양식을 쌓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시했으며, 최진수 전 지부장도 앞으로 계속 도서를 기증할 것을 약속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