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북론자의 실체와 대비
종북론자의 실체와 대비
  • 경남도민신문
  • 승인 2013.09.2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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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만선/나라사랑감사

역설적이지만 이석기 사태를 지켜보면서 오히려 전화위복의 기회가 되지 않았나 싶다. 국민들 대다수가 안보 불감증에 걸려 있었고 종북론자들의 발호를 별개 아니 다고 여기고 있었으니까

이번에야 말로 그들의 실체가 확연히 드러났고 우리의 체제를 얼마나 심각하게 유린할 수 있는가를 명명백백히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자유 민주주의 체제를 뒤엎어서 북한에 헌납하겠다는 종북론자들은 끈질기게 헌정질서를 파괴하려 했었고 정부정책에 사사건건 반항해서 죄과에 대한 징벌을 받았는데 그로 인하여 DJ, 노무현 정권에서 사면복권은 물론 민주화 유공자로 둔갑해서 국민혈세로 보상까지 받았다. 몇 천만 원에서 십 수억 원까지 말이다.
현역의원만도 31명(민28+통합3)이나 있는 국회도 그들의 전초기지로 양의 탈을 쓰고서 정쟁 갈등만 증폭시키고 있는 현실이 아닌가! 여론조사에서도 3-40대는 미적 거리는데 20대가 중북 거부감을 확실하게 했으니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다.
6.25경험이 직간접적으로 있는 5-60대 이후는 말할 것도 없고 “아무도 나의 죽음을 아는 이는 없으리라 그러나 나의 조국 나의 사랑이여, 숨지어 넘어진 이 얼굴의 땀방울을 지나가는 미풍이 다정하게 씻어주고 저 푸른 별들이 밤새 내 외로움을 위안해 주지 않는가! 조국이여! 동포여! 내 사랑하는 소녀여! 나는 그대들의 행복을 위해 간다. 내가 못 이룬 소원 물리치지 못한 원수 나를 위해 내 청춘을 위해 물리쳐 다오”
이렇게 이름 모를 소위는 6025상잔의 와중에도 더운 피를 쏟으며 숨져 갔는데, 온갖 자유와 허영을 누리고 배고픈 설움도 모르는 몰지각한 인간들이 빨갱이가 좋다고 간도 쓸개도 갖다 바치려 하니 분통이 터지지 않으 사람이 어디 있으랴 평화를 누림이 누구의 복이란 말인가? 서해도서에서의 전술 비행선 운용이 차질을 빚고 있다고 한다.
시리아에서 화학무기 사용을 두고 국제사회에 첨예한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엄청난 화학무기를 보유한 북한, 핵무기ㅣ에 잠수정 비밀병기 재래식 무기도 개량화 되었고 제2, 제3의 전력인 노농적위대 청소년 교도대 등 광분하고 있는 북한의 두 얼굴을 결코 좌시 할 수 없다. 미소와 음흉의 야누스의 실상을 방심치 말고 과거 남로당이나 빨치산 보다 더 치밀한 종북론자들의 행태를 바로 알고 경계하자. 우리의 안녕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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