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형 도시가스 공급 해야 한다"
"농촌형 도시가스 공급 해야 한다"
  • 양산/안철이기자
  • 승인 2013.10.1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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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홍순경 의원 5분 발언 방안 제시

경상남도의회 홍순경 도의원(건설소방위원회)이 제311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경남도내 도시가스가 미 공급되고 설치가 불가한 지역에 일괄적으로 원활한 공급이 가능한 농촌형 도시가스 공급을 해야 한다고 제안 했다.


홍 의원은 5분 발언에서 “도시가스 보급이 30여년이 지났다며, 경남지역에는 경남에너지(주), (주)경동도시가스, (주)지에스이 등 3사의 도시가스 공급사가 운영, 관리를 한다.

이들 업체는 도시가스 공급으로 인해 막대한 수익을 올리며 지방정부와 중앙정부의 지원을 받아 매년 빠르게 성장을 하고 있다고 하면서, 양산시의 경우 18개 시,군중 유일하게 (주)경동도시가스사가 단일 관리 하고 있어 현재 보급률이 73%로 가장 높지만 타 지역의 경우 보급률이 30%도 미치지 못하는 지역이 많다.

또한 양산시에는 원동면, 동면, 상·하북면을 포함하여 행정상 동이지만 오지지역은 아직까지 보급 계획조차 없으며, 도시가스의 경우 배관 공사를 하여 공급을 하여야 하지만 지역 특성상 배관 공사를 할 수 없어 계획조차 잡지 않고 있다.

홍 의원은 "투자 재원을 확보하여 빠른 시일 내에 기존 배관을 통해서 공급하는 방식이 아닌 탱크에 저장하여 공급하는 방식으로 전환하여 추진한다면 경남 도내의 모든 오지 지역민과 양산시의 모든 시민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그리고 저렴한 요금의 도시가스를 공급 할 수 있을 것 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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