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기초생활 인프라 사업 박차
의령군 기초생활 인프라 사업 박차
  • 의령/김영찬기자
  • 승인 2013.10.1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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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억원 투입해 13개 읍면 복지시설 확충

의령군은 상대적으로 낙후된 농촌지역의 기초생활, 문화, 복지시설 등의 종합적 정비를 위해 2014년 기초생활 인프라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14일 군에 따르면 내년 사업의 조기추진을 위해 사업의 연속성, 시급성 등을 고려한 사업대상지의 우선순위를 선정키로 하고 각 읍·면에서 대상지를 지난 9월말까지 제출받아 현재 현지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따라서 10월중 사업대상지 선정 및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올해 내 실시설계를 마무리하여 내년 초 사업에 들어가 상반기 중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농림축산식품부 사업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국비 5억42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아 내년 사업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특히 올해 35억1700만원을 투입해 13개 읍면 농촌지역의 마을 내,·마을간 연결도로, 하수도시설, 생활용수 개발, 기계화 경작로 등 기초생활 및 복지시설을 정비·확충하는 2013년도 기초생활 인프라 구축사업을 9월까지 조기에 마무리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저해하는 요인을 면밀히 조사하여 낙후된 농촌지역의 기초생활 인프라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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