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독거노인위안잔치’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독거노인위안잔치’
  • 창원/전상문기자
  • 승인 2013.10.17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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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여명 어르신 초청…적십자봉사원과 결연 맺어
▲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마·창중앙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6일 마산실내체육관에서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 500여명을 초청, ‘독거노인위안잔치’를 개최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마·창중앙적십자봉사회(회장 이년호)는 지난 16일 마산실내체육관에서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 500여명을 초청, ‘독거노인위안잔치’를 개최했다.


박완수 창원시장의 축사로 시작한 이날 행사에서는 김오영 도의회의장, 고영진 도교육감 등이 참석하여 행사를 빛내주었으며 200여명의 적십자 봉사원들은 노인체조 시범과 더불어 각종 초청공연 및 레크레이션을 통해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에 초청된 500여명의 어르신들은 적십자봉사원과 결연을 맺어 정기적으로 반찬 및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가정방문을 하여 건강 및 생활환경을 돌보는 등 지속적인 도움을 드리고 있다.

이년호 회장은 “17년 동안 매년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독거노인위안잔치를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즐거운 생활을 할 수 있길 기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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