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웅상출장소 진입도로 공사 원활
양산 웅상출장소 진입도로 공사 원활
  • 양산/안철이기자
  • 승인 2013.10.2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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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웅상문화복지센터 옆에 위치하게 되는 웅상출장소 신청사의 2013년 말 준공시기에 맞추어 웅상 덕계에서 연결되는 진입도로를 개설하기 위하여 웅상 문화복지센터~주진마을간 도시계획도로(대3-12호선) 개설공사를 지난해 12월초에 착공하여 웅상출장소 개청 이전에 진입도로 통행이 가능하도록 공사추진에 박차를 가하여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양산시는 출장소 개청 이전에 진입도로를 개설하기 위하여 지난해 10월에 재정지원사업비(도비 10억)을 확보하고, 편입부지 보상과 공사를 동시에 추진함으로서 출장소 개청 이전에 맞추어 도로를 개통할 예정이다.

현재 신축중인 웅상출장소 통행을 위하여 국도7호선에서 진입하도록 되어 있어 평산동 및 덕계동 주민들의 경우 국도7호선까지 내려가 웅상 문화복지센터를 거쳐 통행해야 하는 불편을 감수해야 할 상황이었다.

양산시에 따르면 출장소 신청사로 연결되는 진입도로는 연장 612m, 폭은 13~40m로 총사업비 37억원이 들어가는 사업으로, 2012년 12월초에 공사 착수하여 현재 75%정도의 공정을 보이고 있으며, 2013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한다.

한편 시관계자는 연결도로가 완공될 경우 기 개통된 덕계에서 주진마을까지 광로와 연결되어 덕계동 및 평산동 주민들이 국도 7호선을 거치지 않고 직접 출장소 신청사로 통행이 가능함으로서 주민들의 통행불편 해소 및 혼잡한 국도 7호선의 교통량 분산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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