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내년도 복지분야 주민소득 창출 주력
산청군 내년도 복지분야 주민소득 창출 주력
  • 산청/박희석기자
  • 승인 2013.10.21 14: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1~22일 2014년도 주요업무보고회 열어

 
산청군은 21~22일 양일간 군수실에서 각 부서별 담당급 이상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에 추진할 주요 사업과 특수시책 등 201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21일 오전9시 기획감사실의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주민생활지원실, 안전행정과, 재무과 등의 순으로 실시했으며, 군정 전반에 걸쳐 내년에 추진할 업무에 대해 실과장이 보고했다.

주요 보고사항은 군정 역점시책과 특수시책 등 총 249건이며 특히 이재근군수는 지리산 산청 케이블카 설치 실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을 강조했다. 2014년에는 복지 분야, 주민소득 창출분야에 초점을 맞추고 군민이 잘 살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수 있는 시책을 추진토록 했다.

주요 군정 방침 외 내년에 추진하게 되는 주요업무로는 시천 생활체육공원 건립, 산청곶감 명품화 사업을 추진하여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풍요로운 산청을 만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특히 성공적으로 끝난 2013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가 관광 사업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질을 높이고 주민 소득과 연계 된 차별화된 신규 사업을 제시했다.

산청군은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내년도 군정방향을 설정하고 올해의 주요업무에 대한 성과와 반성을 통해 개선사항을 발굴하여 향후 군정 발전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산청군수(이재근)은 “공무원과 군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가 성공리에 치러 진 것처럼 지리산 산청케이블카 설치가 실현되어 산청을 더욱더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발전의 새로운 원동력으로 삼아야한다”라고 강조하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