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화력본부(본부장 정석부)는 오늘 사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강정갑 사천시교육장, 한국예총 사천지회장, 삼천포화력발전소 직원 30여명 및 발전소 주변지역 초등학생 1000여명을 초청하여 제16회 문예한마당 잔치를 개최한다.

발전소 주변지역 꿈나무들의 예술적 정서함양과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하여 삼천포화력본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 참가한 사천 및 고성지역 20개 학교 초등학생들은 글짓기, 그림, 서예 3개 분야에서 평소에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룬다.

정석부 본부장은 "앞으로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지역의 주요행사로 자리 잡은 문예한마당잔치를 통해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는 문인이 배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천포화력본부는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작품에 대해 소정의 상금을 지급하고 시 문화예술회관 소강당 전시실에서 내달 23일～25일까지 3일간 전시회를 가지고 작품집을 제작하여 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