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행락철 공중화장실 관리점검
함안군 행락철 공중화장실 관리점검
  • 함안/김영찬기자
  • 승인 2013.10.2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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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이 본격적인 가을 단풍철을 맞아 찾아오는 내방객 편의를 위해 지난 16일부터 내달 1일까지 관내 공원, 터미널, 역, 휴게소, 관광지, 다중이용 공중화장실 등 35개소에 대한 시설물 관리실태 점검에 나섰다.

 

주요 점검사항은 화장실 바닥, 천장, 변기 등 시설물의 청결과 관리인 실명게시판 부착, 변기유형 표시 등 각종 장식품 부착상태, 손 건조기, 화장지, 비누 등 편의용품 비치와 청결상태, 장애인 화장실 및 청소도구 관리상태 등 이다. 또한, 주유소 개방화장실에 대한 청결 지도 등도 함께 이루어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관리실태 점검에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 하는 한편, 공공시설 화장실은 담당부서에 통보하여 조속 보수·정비 토록 하고, 민간 화장실은 소유자에게 통보해 조치토록 할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관내 개방화장실은 10곳이 운영되고 있으며, 군에서 적극 홍보와 권장을 통해 지속적으로 확대 지정해 함안을 찾는 내방객 등 일반인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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