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양산우체국 업무협약 체결
양산시-양산우체국 업무협약 체결
  • 양산/안철이기자
  • 승인 2013.10.27 12: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산시와 양산우체국은 지난 25일 양산우체국 대회의실에서 맞춤형 민원․복지서비스 행복배달 빨간자전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복지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민원․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하기 위해 집배원이 우편배달 과정에서 소외계층의 생활상태, 주민불편․위험사항을 지자체에 제보하고 거동이 불편한 지역민들에게 민원서류를 배달하는 형태로 추진된다.

이날 체결식에는 나동연 양산시장과 배현일 양산우체국장을 비롯한 시와 우체국 관계자와 현장에서 직접 업무에 임하게 되는 집배원 10여명이 함께 참석해 성공적인 사업이 되도록 결의를 다졌다.

양산시 관계자는 “시와 우체국간의 칸막이를 없애고 긴밀한 협업(Collaboration)을 통해 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민원․복지서비스를 확대 추진하여 고령가구 증가 등 사회구조의 변화로 복지민원 수요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른 정부의 대처 한계를 다소나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