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중소기업 근로자가족 한마음대회 개최
창녕군 중소기업 근로자가족 한마음대회 개최
  • 창녕/홍재룡기자
  • 승인 2013.10.28 13: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창녕군은 지난 26~27일 이틀간 부곡하와이 대연회장에서 관내 중소기업체 근로자들을 위한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지난 26~27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부곡하와이 대연회장에서 관내 중소기업체 등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을 위한 ‘제6회 창녕군 중소기업 근로자가족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노사가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어려운 경제여건을 극복하고 근로자들의 사기를 진작을 통해 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배가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창녕군상공인협의회(회장 장환달)가 주관하고 창녕군과 창녕군의회, 유관기관 등에서 후원한 이번 한마음대회는 군내 중소기업 근로자가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명강사의 특강, 모범근로자 자녀 장학금 지급, 근로자 화합한마당, 시상식 등 다채로운 위로행사가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기업체로 선정된 ㈜ 화인베스틸 장인화 대표이사가 환경부장관 표창을, ㈜영신버스 김윤선 사장과 대합종합가스 이연임 사장이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네오씨티알 등 2개 업체가 창녕군수 표창패를, 창녕축협 김성철씨 등 모범근로자 7명이 창녕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창녕군 관계자는 “유망기업체 임직원은 창녕경제를 지탱하는 든든한 버팀목이자 창녕군의 미래발전을 열어갈 동반자”라며 “입주기업들이 아무런 불편 없이 생산 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