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10월 축제 글로벌 명품축제로 도약한다
진주 10월 축제 글로벌 명품축제로 도약한다
  • 김봉철기자
  • 승인 2013.10.28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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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축제 주관단체 축제 종합보고회 가져
▲ 진주시는 28일 오전 MBC 컨벤션 진주에서 진주남강유등축제, 개천예술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등 ‘진주의 10월 축제 종합평가 및 토론회’를 갖고 축제 평가와 함께 향후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

진주시는 28일 오전 MBC 컨벤션 진주에서 진주남강유등축제, 개천예술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등 ‘진주의 10월 축제 종합평가 및 토론회’를 갖고 축제 평가와 함께 향후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


이번 ‘평가 및 토론회’는 각 축제 제전·조직위 주관으로 이창희 진주시장, 유계현 진주시의회의장, 유관기관, 단체, 관계 공무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축제 주관단체와 진주시는 올해 진주 10월 축제는 진주 축제의 역사성 및 독창성, 우수성 그리고 진주시민들의 확고한 의지를 확인하는 축제였다고 평가했다.

또 개천예술제 개제식에는 정홍원 국무총리가 참석해 개천예술제가 제2의 부흥기를 맞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축제기간에 270여 만명의 관람객들이 진주시를 찾았으며 이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효과도 1500여억 원에 달하는 등 지역경제에 미치는 시너지 효과도 커진 것으로 추정했다.

특히, 지난 5일에는 진주남강유등축제장의 유료 부교 통행량도 축제 사상 최대인 7만3000명을 기록하기도 했고 고속도로 나들목 당일 통행량도 전년에 비해 21%나 늘어나기도 했다.

진주남강유등축제, 개천예술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과 더불어 진주전국민속소싸움대회, 진주실크박람회 등의 축제가 함께 열려 낮과 밤의 볼거리가 상호 보완되면서 시너지 효과도 배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창희 시장은 “이번 축제는 축제관계자, 자원봉사자, 시민 등의 열정과 노력이 있었기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며 “10월 축제가 글로벌 명품 축제로 발전해 나가도록 더 고심하고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축제 주관단체와 진주시는 올해 축제 개최 결과 성과는 더욱 확산 발전시키고 문제점은 보완하고 개선해 최단 기간에 글로벌 명품 축제로 도약시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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