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시장 엄용수)는 지난 29일 오후 3시 ‘안전문화운동 추진 밀양시협의회’ 출범 및 시민 안전종합대책 보고회를 밀양시청 2층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안전문화운동 밀양시 협의회는 안전문화 실천과제 발굴 추진, 민·관 협력 안전문화운동 전개와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활동으로 각종 재난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시민의 재산과 생명보호를 위해 자문 및 정책 지원 등을 담당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밀양경찰서장, 밀양교육지원청 교육장, 한국전력공사 밀양지사장, 밀양시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대표 등 안전공공기관·민간단체 대표 16명도 참석했다.
발대식에서는 시민 안전종합대책 보고회 개최와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 대표 16명에게 위촉장도 수여했다.
밀양시는 국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사회를 실현 하겠다는 정부시책에 발맞춰 4대악 범죄, 자연재난, 사회재난, 생활안전 등 시민 안전관리 추진 시책으로 종합적 안전관리 체계 구축과 안전인프라 투자, 안전문화 교육 등을 중점 추진하고 또한 분야별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해 시기별, 계절별 선제적 대책마련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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