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어린이집에 납품되는 수산물 원산지를 긴급점검하는 등 관리 감독을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폭발사고 이후 수산물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이다.
방사능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급식안전이 위협받고 있어 학부모들의 걱정이 많기 때문이다.
이에 김해시는 어린이집에 납품되는 수산물의 원산지와 납품품목, 납품수량 등을 긴급히 점검하기로 했다.
김해지역은 어린이 집이 985개소 3만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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