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30가구에 250만원 상당 쌀, 라면 등 전달
산청군청실회(회장 진위열)에서는 산청읍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층 30가구에 회원들의 회비로 구입한 쌀(20kg), 라면, 화장지 등 2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해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청실회(진위열 회장)에는 회원들의 온정을 담은 성품을 각 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고, 소외되고 어려운 형편에 처한 이들의 생활고충을 들어줌으로써 정서적 외로움 해소와 지역사회의 온정의 마음을 전했다.
청실회 회장은 “회원들이 개인 일정으로 바쁘지만 기회가 닿는 대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돌아보며 그들의 울타리가 되어줌으로써 나눔, 사랑 실천을 통해 회원 간 결속력을 다지는 보람된 시간이 된 것 같다”고 하였다.
한편, 산청군 청실회는 회원 44명으로 구성되어 매년 지역의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나눔 활동, 장학금 지원사업 등을 지속해오고 있어 지역사회의 모범적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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