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의용여성소방대, 재향군인여성회, 한국부인회, 생활개선회, 새마을부녀회 등 8개 단체는 김장지원을 위하여 배추 1000여 포기를 절여 김장을 담그고 기초생활수급자중 부자세대, 독거노인세대, 다문화가정, 소년소녀가장세대 등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또한 김경남 여성단체연합회장은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더욱 필요한 시기라며 김장나누기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단체연합회는 28일과 내달 4일에도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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