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아동위원협의회(회장 이백우)는 가정위탁, 한부모가정 및 저소득 맞벌이 가구 아동들에게 반찬을 지원해주는 ‘찾아가는 영양 보따리’ 사업을 지난 3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또 ‘찾아가는 영양 보따리’사업은 매월 셋째 주 목요일에 양산시 아동위원 37명이 손수 반찬을 만들어 아동위원 1인당 1명의 저소득 아동과 결연하여 관내 37명의 아동들에게 도시락 반찬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또한 이 회장은 “우리 시에 밥을 굶는 아동이 없도록 찾아가는 영양보따리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아동위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아동위원협의회 박도선 총무는 고생하는 아동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시하며 “지속적으로 사업을 시행하여 양산시 모든 아동들이 행복해 지는 그날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하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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