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양산시는 소방인력 1인당 담당 주민수가 1666명으로 김해와 진주보다는 적지만 웅상 4개동(서창, 소주, 덕계, 평산) 지역은 인구가 10만을 넘고, 현재 많은 공단이 들어서 있어 동시다발적인 화재 발생시, 양산소방서에서 출동하여 현장까지 도착 예상시간이 30~50분 가량 소요되므로 웅상소방서(가칭) 신설이 되어야 한다고 지적 했다.
또한 서부경남 10개 군은 인구수가 3만~6만여명으로 의령군, 산청군, 함양군, 합천군은 소방1인당 담당 주민수가 양산시와 4배가 차이나며 나머지 6개군은 3배정도 차이가 난다고 설명했다.
한편 홍의원은 “인구10만이 넘는 웅상4개동(서창, 소주, 덕계, 평산)지역을 현재 119안전센터 19명이(센터장 포함) 담당하고 있으며, 이지역과 동면 일부지역(여락리, 법기리, 개곡리) 주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반드시 웅상소방서가 신설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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