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신규APT 10개단지 조기 준공 추진
양산시 신규APT 10개단지 조기 준공 추진
  • 양산/안철이기자
  • 승인 2013.12.03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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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30만 정책 관련 외부 인구 유입 박차 가해

양산시가 현재 건설되고 있는 신규APT의 준공시기를 최대한 앞 당겨 인구 30만 정책과 관련한 외부 인구유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양산신도시를 비롯한 양산지역 15개단지, 웅상지역 3개단지 총 18개단지 1만4209세대의 신규APT가 건설 공급되고 있는 실정으로서, 시는 내년도에 10개단지 6741세대를 조기준공 목표로 현장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관내에 건설되고 있는 신규 APT의 경우 18개단지 평균 분양율이 87%이상으로 그중 100%이상 되는 경우가 8개단지나 되는 등 분양율이 상당히 높게 나타나고 있는 실정이며, 이중 외부인구 유입비율이 50%에 육박하므로 준공시기를 앞당기면 인구 30만 정책 목표가 조기에 달성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올해 10월말 기준, 7개 단지 4314세대를 이미 준공을 완료하여 입주중(입주율 76%)에 있으며, 11월~12월까지 3개단지 2427세대도 조기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 박차를 가하고 있어 올해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특히 2개단지는 당초 준공예정일인 내년 1월~6월이었던 예정공정표를 현장관리 개선으로 준공시기를 최대 7개월 정도 앞당길 계획에 있으며 APT의 경우 준공 후 입주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시기를 두고 순차적으로 이루어진다는 점에 비추어볼 때 준공시기를 앞당기는 것이 인구유입에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양산시 관계자는 “양산은 주변의 쾌적한 주거환경과 운동하기 좋은 산책로 등으로 인하여 주변 도시에서 선호하고 있는 도시”라며 “2014년에도 APT 현장의 예정공정표를 재검토하는 등 현장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단 1개월이라도 준공시기를 앞 당겨 인구 30만 달성 조기정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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