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방서(서장 이귀효)는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화재로 인한 피해로부터 주거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 300가구를 선정하여 주택화재 안심보험 가입증서를 전달했다.

이귀효소방서장은 그동안 방안을 강구하던 중 화재피해주민지원센터 운영을 통하여 화재피해 이재민에 대한 지원전담반을 구성하여 ‘화재안심보험을 개발’지역서민층에게 확대 보급했다

또 올해 총 300세대의 소외계층에 대하여 무료가입을 지원하였으며, 그 재원으로는 직원성금 등 자발적으로 모금한 300여만원으로 화재안심보험을 가입 지원해 보험증서를 전달했다,

이번 화재보험가입세대는 앞으로 1년간 화재로 인한 건물, 가재도구 보상 등 피해정도에 따라 최고 3000만원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양산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 상대적으로 화재에 취약한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가정의 화재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화재 안심보험 보급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