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권역고용포럼, 노사민정 합동연수회
진주권역고용포럼, 노사민정 합동연수회
  • 한송학기자
  • 승인 2013.12.18 15: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0여명 임직원 참여…전문가 초청 현안 토론
▲ (사)진주권역고용포럼에서 주최하는 진주지역 CEO 연찬회 및 노사민정 임직원 합동 연수회가 18일 노사민정 7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 1층 목련홀에서 열렸다.

(사)진주권역고용포럼(대표 김상대)에서 주최하는 진주지역 CEO 연찬회 및 노사민정 임직원 합동 연수회가 18일 오후 1시 노사민정 7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 1층 목련홀에서 열렸다.


이번 합동연수회는 노사가 함께 급변하는 국제경제 및 국제 경영환경에 대한 이해와 화합과 상생을 위한 노사관계 구축으로 전국 최우수 노사관계선진화지역을 이루어 기업유치의 토대로 삼아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최근 산업현장에서 많이 대두되고 있는 정년연장제와 시간 선택제 일자리 및 관계 노동법 등 다양한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특히 권진호 진주고용노동지청장이 정년연장, 임금피크제, 시간 선택제에 대해, 한국노사문제연구소 허병도 소장은 관련 노동법 해설, 한국폴리텍대학 신기술연수센터 김화수 학장은 리더십 유형과 실체, 중앙승가대학교 정승국 교수는 유한킴벌리의 작업장 혁신사례 등에 대해 강의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일자리 중심의 지역 노사민정 협의 체계 구축으로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윤상기 진주시부시장은 "진주시가 지난 30여 년간 긴 침체기에 있었지만 혁신도시 이전 가속화와 국가항공산단, 정촌산단 등의 조성과 투자유치 정책의 결실로 GS칼텍스 등 대기업과 유망기업 유치로 서부경남 유일의 성장도시 반열에 올랐다"며 "지난 12일 산업통상자원부의 전국 지자체 투자 서비스 기업만족도 조사결과에 의하면 진주시가 부울경 지자체중 1위를 차지해 진주지역의 투자여건이 성숙되어 있다"면서 지역 내 새로운 일자리는 늘리고 일자리의 질은 올려 시민의 삶이 풍요로워 질 수 있도록 노사가 서로 상생과 발전의 노사문화 정착에 함께하길 당부했다.

한편 진주시는 건전한 노사관계 지원으로 근로자 사기앙양을 위한 근로자의 날 행사, 근로자가족 한마당, 수련대회, 세미나 개최 등을 매년 지원해 오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