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시장·군수 정책회의 오늘 개최
경남도 시장·군수 정책회의 오늘 개최
  • 강정배기자
  • 승인 2013.12.1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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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지사, 미래 50년의 비전 협조 당부

홍준표 경남지사가 내년에 도정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도내 시장·군수들과 머리를 맞댄다.


이는 도가 내년에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미래 50년의 비전을 가시화시켜 나가기 위해 시·군의 협조를 구하기 위해서다.

도는 20일 오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홍준표 지사 주재로 ‘2013년 제2차 경남도 시장·군수 정책회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들어 두번째로 열리는 이날 정책회의에서는 2014년 도정 운영에 대한 시·군 협조사항을 설명하고 경남 미래 50년 전략산업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홍 지사는 이날 경남도를 6개 권역으로 나누고 18개 시·군의 성장잠재력에 맞는 신성장동력을 육성해 나가고, 지역여건에 맞는 개발사업도 추진해 나갈 것은 물론 서민이 행복하고 체감하는 복지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 위해 최선의 복지인 일자리 창출에 집중할 것도 밝힌다.

이와 함께 내년에도 도의 ‘당당한 경남시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시장·군수에게 함께 노력해 달라고 주문한다.

한편, 도내 시장·군수 정책회의는 도와 시·군 간 주요정책에 관한 사항을 협의·결정하고 주요 당면현안사항 등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2010년 12월 2일 ‘경상남도 시장·군수 정책회의 운영규정’을 정하고 매년 2회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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