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하천서 얼음썰매 타기 체험행사 펼쳐
도심 하천서 얼음썰매 타기 체험행사 펼쳐
  • 강정배기자
  • 승인 2014.01.05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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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성주서 11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주말

썰매 선착순대여…아동은 보호자 동행 필요

 

도심 하천에서 얼음썰매를 탈 수 있는 체험행사가 열린다.


창원시 성산구 성주동(동장 허선도)은 안민청년회 주관으로 겨울방학 기간동안 성주동주민센터 옆 남천에서 ‘제4회 성주동 썰매타기 체험행사’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이 행사는 오는 11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주말 오전에 행사가 개최된다.

전통놀이(팽이치기)도 함께 진행된다. 썰매는 선착순 대여한다. 그러나 초등학생 미만 아동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반드시 보호자와 동행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허선도 성주동장은 “도심에서의 얼음썰매타기 행사는 겨울방학 기간동안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놀이문화를 제공해 정서순화와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썰매타기 체험 행사는 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는 4회째로, 남천변 썰매타기 장소에는 3개월 전부터 하천 평탄작업, 잡초제거 등 하천을 관리해 왔으며, 현재 얼음상태를 면밀히 체크하며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강정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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