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과 읍·면·동사무소서 무료 배부
“생활 자전거길 지도로 자전거 달려 보세요.”
창원시는 5일 자건거 이용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자전거 주행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생활 자전거길’ 길라잡이 지도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5000부를 제작해 이 지도는 시청과 읍·면·동사무소에서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준다.
또 자전거 도로망과 연계된 주요 관광지도 수록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길 지도는 누비자 등 도심형 생활자전거 이용자는 물론 우리시 방문객에게 제공하여 사통팔달 도로 및 가로수, 해안도로와 함께하는 스토리텔링이 있는 창원시를 알아보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었다”면서 “건강도시, 환경도시, 자전거특별시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누비자 터미널 242개소와 공영자전거 5200여 대를 운영하고 있다. 강정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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