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 위한 사랑의 성금 전달
사랑의 성금…8년째 이웃사랑 실천
국내 특수강산업의 선도기업인 포스코특수강(대표이사 사장 조뇌하)이 지난 3일 새해를 맞아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사랑의 성금’ 1억 원을 창원시에 기탁함으로써 8년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조뇌하 사장은 직접 창원시를 찾아와 박완수 창원시장에게 기탁증서를 전달하면서 “올 겨울 생활이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탁 배경을 설명했다.
박완수 창원시장은 이 자리에서 소외된 이웃에 대한 정기적인 지원에 고마움을 표시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다 함께 노력하여 시민들을 소중히 사랑하는 한해가 되도록 하자”고 말했다.
포스코특수강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2006년부터 8년째 창원시에 7억5000만원의 성금 기탁은 물론, 클린오션 봉사단을 통해 마산만 수중정화활동, 소외계층 아동선물상자 제작 배포, 매월 셋째 주 전임직원이 참여하는 나눔의 토요일 활동 등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창원/전상문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