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 다중이용업소 관계자 간담회
창원소방서 다중이용업소 관계자 간담회
  • 창원/전상문기자
  • 승인 2014.01.1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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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인명피해 방지 위한 안전관리 방안 토의
▲ 창원소방서는 14일 유흥음식업 창원지부장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서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실시했다.

창원소방서(서장 박진완)는 14일 유흥음식업 창원지부장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서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대형화재 등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실시한 이번 간담회에서 ▲한국단란주점업 창원지부장, 한국유흥음식업 창원지부장, 대한제과협회 창원지부장, 한국휴게음식업 창원지부장, 경남노래연습장 창원지부장, 한국외식업 창원(의창구·성산구)지부장, 대한안마사협회 창원지부장, 인터넷PC문화협회 경남지회장이 참여하여 안전대책협의회를 구성하고 ▲소방관서와 정보공유를 통한 소방제도분야 개선 사항 등 정보공유체계 유지 ▲다중이용업소 관련 개정법령 안내 ▲효율적 안전관리를 위한 개선방안 강구 ▲대형화재 예방을 위한 자율안전관리 방안 등을 토의하는 한편 2013년도 겨울철 다중이용업소 소방안전점검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한 개선사항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한국유흥음식업 창원지부장은 “다중이용업소의 특성상 화재가 발생하게 되면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어 걱정이 많았는데 이러한 간담회를 통해 다중이용업소 관계자와 정보를 공유하고 소방서의 자문을 받아 소방시설 등을 개선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김길규 안전예방과장은 “행복한 시민, 재난에 안전한 창원이 되기 위해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평소 안전관리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창원/전상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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