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옥 회장이 칭찬하는 김신숙씨의 '재능기부'
김선옥 회장이 칭찬하는 김신숙씨의 '재능기부'
  • 의령/김영찬기자
  • 승인 2014.01.19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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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에서 어려운 이웃 위하는 진정한 봉사자

▲ 김선옥 회장
▲ 김신숙 씨
봉사의 사전적 의미는 “국가나 사회 또는 남을 위하여 자신을 돌보지 아니하고 힘을 바쳐 애씀″을 뜻한다고 쓰여 있다. 의령군 자원봉사협의회 김선옥 회장은 사전에서 말하는 진정한 봉사를 실천하며 살아가는 김신숙 재능기부 봉사자를 칭찬했다.

김신숙 봉사자는 의령군에서 추진하는 '재능하나, 행복하나(one+one)' 시책의 이미용 재능기부 자원봉사자로 등록하여 활동하고 있다. 이 시책은 전문적인 기술이나 재능을 가진 봉사자를 도움이 필요한 소외가구와 연결하여 도움을 주는 시책이다.

자원봉사협의회 김선옥 회장은 김신숙 봉사자가 생업에 종사하면서 항상 바쁘게 생활하고 있지만 소외된 이웃을 위해 할애하는 시간을 아끼지 않으며, 정말로 열과 성을 다하여 봉사활동에 참여한다고 전했다.

김신숙 재능기부 봉사자는 유곡 지정면의 교통수단이 취약한 오지마을 노약자, 칠곡 정곡면의 거동이 불편한 노인, 부림면의 지체장애인 등을 위해 정기적으로 이 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김신숙 봉사자는 대의면 자원봉사회 회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밑반찬을 만들어 지원하기도 하고,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해 목욕봉사도 한다. 또한 의병의 날 행사, 경로잔치 등 관내에서 개최하는 크고 작은 행사에 음식봉사도 열성적으로 참여한다.

김선옥 회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김신숙 재능기부 봉사자를 가리켜, 보는 이로 하여금 잔잔한 감동을 느끼게 하는 진정한 봉사자라고 칭찬했다. 의령/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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