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62개교 3000 무료 배포
거제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복근)은 ‘독도에서 거제까지’ 개정판 ‘거제의 꿈’을 발행했다.
또한 겉표지와 내용의 삽화도 일부 새롭게 바꾸어 아동들에게 한층 더 친근감이 가고 세련된 모습으로 단장됐다는 설명이다.
특히 3000부를 발행하여 관내 초·중·고 62개교에 무료로 배포하여 학생들의 읽기자료로 제공되었으며, 관내·외 교육, 언론기관에도 배포하여 거제 알리기와 도민 독서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 교육장은 “거제에 사는 사람은 거제사람입니다. 다른 고장에서 태어났더라도 거제에 와서 살면 거제사람인 것입니다. 우리는 자신이 사는 고장에 대해 사랑하는 마음과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라며 평소 거제사랑과 명품 교육도시에 대한 소신을 책의 머리말에서 이와 같이 역설하기도 했다.
한편 9월 초에는 거제사람을 위하고 거제사람을 되기 위한 책자 3권 거제교육사, 거제의 꿈과 거제 자연·문화·역사 탐방의 출판 기념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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