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경남도당(위원장 신성범)은 5일 오후 도당 5층 강당에서 13기 도당 여성정치아카데미를 개강식을 갖고 개강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신성범 위원장과 홍준표 경남도지사, 김오영 경남도의장, 지역 국회의원 및 단체장 부인을 비릇한 시·도의회 의원, 주요 당직자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여성정치아카데미는 4주 과정인 이 교육에는 주도적 여성리더가 갖추어야 할 자질과 정체성 확립 및 여성 본연의 소양 위주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수강생들은 사회적으로 활동 폭이 넓은 재원들인 만큼 사회봉사 활동도 벌일 예정이다.
여성정치아카데미는 2004년 전국에서 처음 여성 정치 입문 과정으로 문을 연 이래 그동안 수료생만 1447명을 배출했고, 44명의 광역·기초의원을 탄생시켜 명실공히 여성 정치인을 배출하는 산실로서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정배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