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농작업 시범사업 지속 추진
의령군, 농작업 시범사업 지속 추진
  • 의령/김영찬기자
  • 승인 2014.02.1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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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 방제복, 농약 보관함, 방제용 농약통 등 보급

의령군은 낙서면 신기마을을 대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간 총 사업비 1억원을 지원하여 농작업 안전모델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17일 군에 따르면 농작업 안전모델 시범사업은 농업인의 재해발생을 줄이고 안전하고 능률적인 농작업 환경조성과 농작업 재해 예방관리의 종합지원체계의 모델을 확립하는 사업이다.

농작업 안전모델 시범사업 1년차인 지난해는 주민 건강검진, 근골격계질환 예방교육, 참여형 농작업 환경개선 활동(PAOT)교육 등 농업인이 농작업 환경개선의 주체가 되어 자발적인 농작업 안전관리 의식을 향상시키도록 했다.

또 농작업 기초안전 관리와 유해환경 개선을 위하여 농약 방제복, 농약 보관함, 방제용 농약통, 폐농약병 수거함, 농작업 의자, 얼굴보호장비, 옥수수 파종기 등을 보급했다.

신기마을 전병근 이장은 “올해 2년차 사업기간 동안에도 농작업 안전보건상의 문제점 진단 및 개선방안을 도출하여 실천함으로써 농작업 유해환경 개선과 개인의 건강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령/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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