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장 읍면동 방문 시민과 소통
양산시장 읍면동 방문 시민과 소통
  • 양산/차진형기자
  • 승인 2014.02.17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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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겨현안 건의사항 수렴 해결 나서

▲ 양산시 나동연 시장은 지난 5일부터 7일 동안 관내 13개 읍면동을 방문해 시민들과의 순회간담회를 열었다.
양산시 나동연 시장은 지난 5일부터 7일 동안 관내 13개 읍면동을 방문해 시민들과의 순회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나 시장은 지난해의 시정성과와 올해 주요 사업 및 현안을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사업에 대한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시민들의 지역 현안에 대한 의문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한 해결점을 찾기 위해 시민들과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도로개설 및 교통여건 개선 등에 많은 관심을 보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읍면동 순회 간담회의 자료표에 따르면 시민들의 분야별 건의사항은 총 211건으로 도로부분이 35건, 교통부분 27건, 주민생활부분 20건, 복지와 산림부분이 각각 14건 등으로 조사됐다.

나 시장에게 건의를 가장 많이 한 지역은 물금읍이 23건으로 삼성동 21건, 강서동·서창동·원동면 각각 18건, 소주동·양주동이 각각 17건 등으로 확인됐다.

나 시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주민들이 시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제시와 조언들이 있었다” 면서 “주민들이 시의 행정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느꼈으며 특히 행정에서 생각하지 못한 대안을 제시하여 시정을 펼치는데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양산시는 간담회에서 발언된 의견들 중 행정에 반영 할 사항은 즉시 반영할 계획이며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사항은 면밀하게 검토해 추진 할 계획이다. 양산/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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