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방안전본부 지방소방공무원 신규 채용
부산소방안전본부 지방소방공무원 신규 채용
  • 부산/이광석기자
  • 승인 2014.02.18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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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70명…원서접수 3월 17일부터 21일까지

부산시 소방안전본부는 올해 지방소방공무원 70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채용 인원은 공채 25명, 소방관련 학과 3명(남2, 여1), 구조 5명, 구급 25명(남22, 여3), 정보통신 4명, 차량정비 6명, 외국어 2명 등 총 70명(남66, 여4)이다.

원서접수는 3월 17~21일까지이다.

소방 및 소방관련학과 분야의 응시자는 주민등록지가 2014년 1월 1일 이전부터 최종 시험일까지 계속해서 부산시에 등재돼 있거나, 2014년 1월 1일 이전까지 부산에서 거주한 기간이 3년 이상인 자로 제한했다.

또 제한경쟁특별채용분야는 주민등록주소지가 2014년 1월 1일 이전부터 최종시험일까지 부산, 울산, 경남으로 계속해서 등재돼 있거나 2014년 1월 1일 이전까지 부산에서 거주한 기간이 3년 이상인 자로 제한됐다.

올해 채용에서 소방분야는 공개경쟁으로 진행되고, 구조·구급과 차량정비, 소방관련학과, 외국어, 정보통신 분야 등은 제한경쟁 특별채용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부산소방안전본부는 4월 19일 필기시험을 치른 후 체력시험(5월 8~9일), 신체검사 및 적성검사(일정 별도 공고), 면접(6월 11~13일)을 거쳐 오는 6월 20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채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119.busan.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우영 소방행정담당은 “이번 신규채용은 정년퇴직 등 예상결원과 교육기간을 고려해 결정됐다”면서 “구급대원 확보를 통한 구급서비스의 질적 향상, 정보·통신분야의 경력자 채용으로 시민 안전망의 구축 및 정보보안에 중점을 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이광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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