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호물품·각종 세금 납부기한 연장·불에 탄 화폐 처리 방법 등 안내
함양소방서는 불의의 화재로 피해를 입는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화재피해 주민지원센터’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화재피해 주민지원센터’란 화재로 인한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안정된 생활을 되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구호물품 지원과 각종 세금의 납부기한 연장, 불에 탄 화폐 처리 방법을 안내하고 주택화재 안심보험 가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군청 및 자원봉사단체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에게 ‘119희망의 집짓기’를 통해 안정된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지원 대상자는 홀로 사는 노인, 장애인 가구, 차상위계층과 같은 저소득층 중 화재피해를 입은 주민으로 소방서 심사위원회를 통해 우선 선정한다.
화재피해를 입은 주민은 함양소방서 대응조사팀(960-9273)에 문의하면 언제든지 관련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소방서 홈페이지(http://hamyang.gnfire.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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