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 '화재피해 주민센터' 운영
함양소방서 '화재피해 주민센터' 운영
  • 경남도민신문
  • 승인 2014.02.1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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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호물품·각종 세금 납부기한 연장·불에 탄 화폐 처리 방법 등 안내
▲ 함양소방서는 불의의 화재로 피해를 입는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화재피해 주민지원센터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함양소방서는 불의의 화재로 피해를 입는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화재피해 주민지원센터’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화재피해 주민지원센터’란 화재로 인한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안정된 생활을 되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구호물품 지원과 각종 세금의 납부기한 연장, 불에 탄 화폐 처리 방법을 안내하고 주택화재 안심보험 가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군청 및 자원봉사단체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에게 ‘119희망의 집짓기’를 통해 안정된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지원 대상자는 홀로 사는 노인, 장애인 가구, 차상위계층과 같은 저소득층 중 화재피해를 입은 주민으로 소방서 심사위원회를 통해 우선 선정한다.

화재피해를 입은 주민은 함양소방서 대응조사팀(960-9273)에 문의하면 언제든지 관련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소방서 홈페이지(http://hamyang.gnfire.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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