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3월부터 10월까지 100여개 마을을 대상으로 농기계 순회 교육팀이 직접 찾아가 농업인을 위한 농기계 수리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병행 실시한다.
연중 사용횟수가 많은 경운기, 관리기, 예취기 등 소형농기계 중심으로 현장교육 시 소모성 부품으로 3만원 미만은 현장에서 100% 무료로 수리해 주고 3만원을 초과할 경우 해당 부품비에서 3만원을 공제한 금액을 징수할 계획이다.
군 순회교육 팀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담당 공무원을 비롯한 전문 정비사 8명과 순회 교육차량 2대, 각종 부품 및 정비에 필요한 공구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농번기에는 농작업 중 발생되는 농기계 고장의 신속한 정비를 위하여 현장 기동수리반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의령/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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