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 사후관리 담당자 26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기기 사후관리 정책설명회’를 오는 26일 부산지방청 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의 주요 내용은 ▲2014년 사후관리 기본방향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 감시 세부방안 ▲의료기기 GMP 심사 방향 운영계획 ▲의료기기 관련 제도 개선 방향 등이다.
특히 올해 7월부터 시행되는 ‘품질책임자’ 지정제에 따라 관내 의료기기법 위반 이력이 있는 업체의 품질책임자에 대한 ‘역량 레벨-업’ 교육을 제공하고 현장지원 방안도 설명할 예정이다.
부산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법령 개정사항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의료기기 품질관리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각종 간담회 등을 개최해 업계와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이광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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