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장기요양 등급판정 향상 모색
합천군 장기요양 등급판정 향상 모색
  • 합천/김상준기자
  • 승인 2014.02.2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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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과 간담회 개최…등급향상 요청
▲ 합천군은 24일, 노인장기요양보험 직원과 관내 장기요양기관 대표자가 참석해 합천군 장기요양 등급인정율 저조 원인 및 향상방안 등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합천군은 24일 노인장기요양보험 합천운영센터 직원과 관내 장기요양기관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합천군 장기요양 등급인정율 저조 원인 및 향상방안 등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합천군의회 이용균 의원이 군정질의한 합천군 노인장기요양등급 판정 홀대에 대한 공단의 입장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해 합천군, 공단 및 장기요양기관 대표자들과의 소통을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하창환 군수는 "장기요양 등급인정과 관련해서 타 시군과 비교해 합천군 어르신이 홀대받지 않도록 등급판정 조사에 신중을 기해 줄 것"을 요구했다.

공단 관계자는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될 치매특별등급 신설에 따른 치매유병자의 인정률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장기요양 인정신청율 향상을 위한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장기요양 인정율 편차 해소를 위해 인정조사는 2인 1조로 편성하여 지역을 교차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판정이 애매한 부분은 팀장이 동행해 조사하고 인근 장기요양 운영센터 직원의 워크숍을 개최해 인정율 향상을 도모하고 6개월간 업무 추진 결과를 분석한 후 인정율 향상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지역본부 업무 경험이 많은 직원과 동행해 인정조사 실시, 감사요구 등 특별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합천/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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