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비룡로타리 4번째 ‘새희망의 집’
진주비룡로타리 4번째 ‘새희망의 집’
  • 전수홍 기자
  • 승인 2011.08.2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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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천면 윤양애 할머니 집 무상으로 수리

▲ 진주비룡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윤양애 할머니의 집을 수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진주비룡로타리클럽(회장 안재원)은 지난 28일 소외계층에게 무상으로 집을 수리해 주는 ‘새희망의 집 4호점’을 완공했다.

‘새희망의 집’봉사활동은 비룡로타리클럽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008년 7월 진주시 칠암동 오영희씨, 2009년도부터 진주보훈지청과 협약으로 국가유공자 대곡면 허만선씨, 2010년도 일반성면 정기엽씨 댁에 이어 4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집수리 대상자는 전상군경유족으로 슬하에 자녀없이 외롭게 살아가는 미천면에 거주하는 윤양애(81세)씨이며, 불편한 몸으로 옥외 재래식 화장실을 사용하는 등 노인이 생활하기엔 너무 힘든 생활환경이었다.

이에 비룡로타리클럽은 지난 22일부터 씽크대 교체와 정화조 설치, 지붕개량과 노후된 전기설비 교체 등 7일간의 공사를 마무리 지었으며 이날 윤홍철 진주보훈지청장을 비롯하여 김윤오 미천면장, 진주비룡로타리클럽회원 및 부인회원, 이웃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겸한 마을잔치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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