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병영 전원건축사사무소 대표가 함양군 도의원 출마를 선언냈다.

진 대표는 최근 출마 기자회견에서 “함양군민을 대표해 경남도청 공무원들과 친밀한 유대관계를 유지·발전시켜 사업을 개발하고 그 결과물을 함양군에서 시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며 “열악한 경제환경 속에서 군민의 경제활동을 촉진 시키고 우리 군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진 대표는 함양군의 현재 상황에 대해 “재정자립도와 군민 소득수준이 지자체 최하위의 지방자치단체로 국가로부터 균등한 경제, 사회, 문화 및 복지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한 뒤, “지방비를 부담하지 않고 국비와 도비로 시행 할 수 있는 사업을 도 단위 발의로 정부부처 공모 및 국책사업을 개발 유치해 군의 낮은 재정자립도를 보완해야 한다”고 밝히고, 특히 “전문적인 지식과 현장 및 대학 강단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살려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한층 수준 높은 학문적 연구를 통한 도의원 본연의 의정활동과 함양발전을 위한 프로젝트 사업 발굴 및 유치에 모든 역량을 바치겠다”며 “도의원직을 맡겨 준다면 반드시 결실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영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