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아카데미 타 지자체 견학 줄이어
진주아카데미 타 지자체 견학 줄이어
  • 한송학기자
  • 승인 2014.02.27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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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울산·김해 등 운영 노하우 배워가
▲ 진주아카데미의 노하우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지난 26일 울산광역시 울주군 평생학습과 교육협력담당직원들이 진주시를 방문했다.

지역특성을 고려해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진주아카데미의 노하우를 벤치마킹하려는 타 지역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27일 시에 따르면 지난 26일 울산광역시 울주군 평생학습과 교육협력담당직원들이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진주아카데미를 방문해 벤치마킹 했다.

이날 방문은 지자체에서 최초로 운영되고 있는 진주시의 자기주도학습센터인 진주아카데미의 운영상황 및 각종 우수시책 견학을 통해 울주군의 신규시책 발굴의 정보수집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이날 울주군 평생학습과 직원들은 진주아카데미의 프로그램 운영현황등의 브리핑을 듣고, 시설을 둘러본 후 “진주아카데미의 프로그램들이 인성을 겸비한 자아실현에 중점을 두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시너지효과를 얻을 수 있는 과목들로 이루어져 진주지역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너무 부럽고 진정한 교육도시임을 실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지난해 창원지역의 학부모대표가 진주아카데미의 노하우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으며 김해시에서도 견학을 다녀갔다.

한편 진주아카데미는 원어민 영어회화 프로그램, 플래너학습법, 리더십, 논술, 스피치훈련, 상위1% 공부습관을 포함한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 학생들의 꿈과 잠재력을 찾는 진로코칭캠프, 대학탐방, 대학입시설명회로 이루어진 진로진학 프로그램, 학부모리더십, 학부모 코칭스쿨, 명사특강 등 부모의 성장을 돕는 학부모프로그램으로 이뤄져 있다. 또한 학생들의 시야를 넓히고,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해외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한송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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