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니어정보센터 배움 열기 후끈
진주시니어정보센터 배움 열기 후끈
  • 한송학기자
  • 승인 2014.03.0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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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 10주년 기념식…정보화 교육 산실

▲ 진주시가 지원·운영하고 있는 진주시니어정보센터가 개소 10주년을 맞아 지난달 28일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진주시가 지원·운영하고 있는 진주시니어정보센터가 개소 10주년을 맞아 지난달 28일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는 문규환 한국복지통신협의회 경남지부장을 비롯해 25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화교육 진흥에 공로가 많은 강사 설인준씨와 박정희씨가 진주시장의 공로패를 받았다.

진주시니어정보센터는 2004년에 개소하여 매년 1500여명의 어르신들이 정보화 교육을 받고 있는 정보화교육의 산실로 평가받고 있다. 또 강의실 면적은 157㎡이며 극장식 좌석으로 30석이 배치되어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배려하는 등 전국 최고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진주시니어정보센터는 그 동안 정보화교육을 수료한 어르신들이 각종 전국단위 정보화 경진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있다.

또한 창립 18주년을 맞은 한국복지통신협의회 경남지부는 고령층은 물론 장애인, 다문화가정 이주여성, 소외계층에 대한 정보화교육에 앞장서 온 노력으로 2013년 정보문화실천 유공단체로 선정되어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전영경 진주시 부시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항상 능동적인 참여로 자기 개발에 앞장서 주신 어르신들의 용기와 열정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정보화교육을 더욱 활성화하여 진주가 IT분야 전국 제일의 도시로 명성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송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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