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준석·하동균 학생 도내 초·중·고 유일 쾌거
진주동중학교(교장 하용봉)는 지난 24일 대전광역시, 대전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하고 KAIST, (사)한국영재학회가 주관, 교육과학기술부가 후원하는 ‘2011 세계창의력경연대회(2011 World Creativity Festival)’에서 도 초·중·고등학교 중 유일하게 본선대회에 진출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국내예선대회에서 진주동중 발명창업동아리(지도교사 김어진) SNSKeeper팀(마준석, 하동균)의 ‘올바른 청소년 소셜네트워크 문화 확산’은 기술교과의 다양한 창의적 실습들을 통해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향상시켰고, 계발활동 및 방과 후 상시 운영을 통해 본선진출이라는 쾌거를 올렸다.
마준석, 하동균 학생은 “본선대회에서 세계 각국의 영재학생들과 경합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대한민국을 빛내고 싶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김어진 지도교사는 “본선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융합인재교육(STEAM)을 적용한 여러 가지 프로젝트를 수행하여 학생들의 창의력과 융합적 마인드 함양에 힘쓰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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